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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피해자지원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3.07.26 조회수  :  80 첨부파일  :  1690331335@@KakaoTalk_20230725_110915122.jpg
  • -13명에게 1,700만원 긴급지원, 피해회복도모-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5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13명에게 1,700만원 상당의 치료비, 생계비, 주거이전비 등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최인혁 피해자지원 담당검사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허성두 위원 등 6명이 참석하여 사무처에서 상담한 피해자 13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여부, 규모(금액)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지난 3.17. 새벽 집단폭행을 당해43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하악골 우측 과두 골절상을 입은 김00(남,30세) 등 4명에게 치료비 5,737만원과 성폭력(강제추행)을 당해 수면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해 생계가 어려운 정00(여,26세) 등 10명에게 8,900만원의 생계비 및 스토킹, 폭행으로 신변이 두려워 이사한 조00(여,53세) 등 2명에게 주거이전비 238만원 등 총13명에게 1,700여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하기로 심의하고 당일 오후 계좌이체 지급하였다.
    진주범피에서는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 의뢰가 접수되거나 센터 발굴 및 자진하여 문의해 오는 경우 즉시 기초상담을 실시하여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안내하여 매월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 피해자별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서 피해회복을 돕고 있다.
    유창효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